[김보희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인 남성 듀오 제이워크(장수원, 김재덕)가 컴백한다.
8월2일 오후 장수원 측 관계자는 한경닷컴 w스타와 전화통화에서 "제이워크가 오는 13일 싱글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될 곡은 계절(여름)에 맞는 미디엄 템포의 싱글앨범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이어 "9월 말에는 미니앨범도 발표할 예정"이라며 "정식 활동은 미니앨범을 통해서 시작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제이워크의 컴백은 지난 2012년 3월 발표된 SBS드라마 '부탁해요 캡틴' OST '반'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이다. 특히 두 사람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근황과 동시에 화려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어 이번 컴백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이워크 컴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이워크 컴백이라니 좋으다" "완전 기다렸어요~ 빨리 활동하는 모습 보고싶다" "제이워크 컴백 대박이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997년 인기 아이돌그룹 젝스키스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 2000년 젝스키스가 해체한 뒤 제이워크를 결성했다. 이후 'suddenly' '마이 러브' '여우비' 등 감미러운 앨범들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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