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황제' 우즈, WGC 3R 단독선두…우승 문턱 도달

입력 2013-08-04 09:33  


타이거 우즈(37·미국)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대회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지키며 우승을 눈앞에 뒀다.

우즈는 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 골프장 남코스(파70·7400야드)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5개·보기 3개를 기록해 2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15언더파 195타를 친 우즈는 8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2위 헨릭 스텐손(스웨덴)보다 7타 앞서 단독 선두자리를 유지했다.

우즈는 3라운드에서 1번홀(파4)과 2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12번홀까지 2타를 줄인 우즈는 13번홀(파4) 그린 옆 경사지에서 친 어프로치 샷을 홀에 넣어 버디를 잡아 갤러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14번홀(파4)과 16번홀(파5)에서는 티샷이 모두 페어웨이 벙커에 빠지는 탓에 1타씩 잃기도 했다.

그러나 우즈는 17번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홀에서 2미터 떨어진 곳에 붙이더니 버디를 기록해 선두 자리를 공고히 하며 3라운드를 마쳤다.

3위에는 7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제이슨 더프너(미국)가 올랐으며 공동 4위는 루드 도널드(잉글랜드) 등이 6언더파 204타로 차지했다. 4라운드 경기는 5일 새벽 4시에 열린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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