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은 “2004년 국가대표가 된 직후 드라이버 입스가 와서 마음 고생이 심했다”며 “지난해 하반기 입스에서 벗어나기까지 무려 8년이 걸렸다”고 말했다. 그는 입스를 이겨내기 위해 “멘탈 상담도 받아보고 연습장에서 연습도 해봤지만 나아지지 않았다”며 “넓은 코스에서 공이 똑바로 가든지 좌우로 휘든지 마음껏 드라이버샷을 치고 또 친 것이 입스를 이겨낸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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