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탱한 피부로 세월을 붙잡고 싶다면?

입력 2013-08-05 09:00   수정 2013-08-05 09:04


[라이프팀] 젊고 탱탱한 피부는 동안 외모의 첫 번째 조건이다. 특히 웨딩시즌을 앞두고 자녀의 결혼식을 대비해 신부들의 쁘띠성형과 함께 리프팅이 인기를 끌고 있다.

자녀의 결혼식에서 동안 외모를 자랑하고 싶은 김연옥 (56세, 주부)씨는 깊은 주름으로 늘어난 피부를 되돌리고 싶었다. 그는 강남구 압구정동 제이케이 성형외과에서 1:1 맞춤 상담을 진행하며 피부노화와 리프팅에 대해 질문했다.

한달 후 자녀의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김씨가 어느 정도 시간 만에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는지 다양한 물음에 제이케이 성형외과 배준성 원장이 명쾌한 답변을 전했다.

Q. 제이케이 성형외과에서 진행하는 미니리프팅은 어떤 수술인가.

효과의 지속기간이 비교적 짧은 실을 이용한 리프팅의 단점과 흉터에 대한 우려와 일정한 회복기간이 걸리는 절개를 통한 안면거상의 단점을 보완하는 수술 방법이다.

피부가 심하게 처지지 않은 경우 내시경을 사용해 조직을 박리함으로써 피부절개범위를 크게 줄이고 기존의 실에 비해 조직을 오랜 기간 확실히 잡아주는 실을 삽입해 처진 살을 당겨준다. 여기에 내시경을 통해 얼굴의 연부 조직층을 한번 더 잡아준다.

Q. 미니리프팅 후에 일상생활에 완벽히 돌아오는 기간은?

시술시간이 1시간 이내이기 때문에 주말 수술 후 월요일 출근이 가능하다. 또한 머리카락이 짧은 남성 및 젊은 여성도 부담 없이 미니리프팅 후 바로 일상생활에 돌입할 수 있다.

또한 이전에 안면거상과 리프팅을 경험했던 이들 중 결과에 만족하지 않았던 이들에게도 희소식이다. 내시경으로 기존의 실을 완전 제거 후 시술하기 때문에 새로운 시술 효과가 나타날 것. 또한 추후에도 이전의 절개 부위를 통해 다시 당겨주는 것이 가능하다.

Q. 어떤 이들이 미니리프팅을 많이 찾나?

울세라나 아큐리프팅에 큰 효과를 느끼지 못한 분들이 미니리프팅을 통해 만족하고 돌아가는 경우를 몇 번 봤다. 또한 기존의 실을 이용해 리프팅을 받았는데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경우도 완벽하게 실을 제거하고 시술하기 때문에 찾는 이들이 많다.

나이 들어 피부 탄력이 처진 경우뿐만 아니라 빠른 회복이 필요한 젊은 직장여성들도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아 부담이 없다. 또한 양악 후 얼굴 쳐짐과 목주름, 입가, 팔자 주름에 적용된다. 나이를 불문하고 탱탱한 피부로 동안형 외모를 유지하고 싶은 이들이 많이 찾는다. (사진출처: 영화 ‘철없는 그녀의 아찔한 연애코치’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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