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성빈, 민율에 이은 '귀요미 동생' 등극

입력 2013-08-05 09:07  



'아빠 어디가' 배우 성동일의 딸 성빈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아빠 어디가-형제특집'에서는 김성주의 아들 민율, 송종국의 아들 지욱, 성동일의 딸 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성동일의 딸 빈이는 당돌하면서도 통통 튀는 6살 여자아이의 매력을 가감없이 뽐내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여행 전 "여자아이답게 행동하라"는 아빠 성동일의 부탁에도 불구, 처음 만나는 다른 가족들과 낯가림 없이 어울리는 등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자기소개 시간에도 알 수 없는 괴성을 발사해 성동일의 심기를 자극하기도 했다.

한편 생전 처음보는 이종혁에 안기는 성빈의 모습에 준수는 "아빠 하지마!"라고 질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성동일은 "너 언제봤다고 그래. 오늘 처음 봤잖아"라고 버럭했고 이종혁은 "사교성이 좋은 친구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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