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유라가 클라라의 속옷을 벗기려 들어 화제가 됐다.
MBC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3'에서 삼남매 중 막내 역할을 맡은 유라는 언니 클라라와 함께 자매로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무작정 패밀리3 2회에서 눈만 마주쳤다하면 시도 때도 없이 으르렁 대며 티격태격 싸우는 자매의 열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언니가 한마디 하면 바로 맞받아 치는 유라, 결국 화가 머리 꼭대기까지 난 클라라는 유라가 가장 아끼는 실험 노트를 찢어버린다. 이에 맞대응하는 4차원 실험녀 유라, 유라 역시 클라라가 아끼는 대본을 찢어 언니의 행동에 바로 응징을 가한다.
또 유라는 언니 클라라의 에센스를 자신의 것처럼 마구 사용한다. 클라라는 자신의 고가 에센스를 마구 사용한 유라에게 불같이 화를 내고, 언니에게 지지 않으려는 유라 역시 앞으로 각자 물건에 손대지 말자고 선포한다. 그렇게 클라라와 유라의 소유권 분쟁이 극에 치닫고 급기야 유라는 자신이 사준 속옷이니 ‘지금 입고 있는 속옷까지 당장 벗으라며 클라라에게 달려든다.
두 사람은 초면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친자매처럼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제작진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클라라보다 실제 6살이나 어린 유라는 언니를 상대로 기죽지 않고 당돌한 연기를 선보였다.
클라라와 유라의 자매 연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클라라 유라 둘다 정말 예쁘다", "클라라 유라 연기도 잘해서 좋아", "유라, 김예림 몸매 뺨치네", "유라는 걸스데이 출신 맞나 싶어", "클라라, 주원도 좋아할 명품 몸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주얼 자매 클라라-유라의 달콤 살벌한 혈전은 오는 6일 화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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