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 결혼식을 앞두고 이민정에게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혔다.
6일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이병헌의 프러포즈는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고 전했다.
이병헌은 최근 이민정과 지인들을 위해 특별히 '레드 : 더 레전드' 시사회를 따로 준비했고 영화가 끝난 뒤 영상으로 프러포즈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의 영상을 본 이민정은 눈물을 흘렸고 영상이 끝난 뒤 이병헌이 깜짝 등장해 감동적인 분위기가 연출됐다는 후문이다.
이병헌 프러포즈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병헌 프러포즈 이민정 진짜 부럽다", "이병헌 프러포즈 상상만 해도 좋다", "이병헌 프러포즈 멋있을 것 같아", "이병헌 이민정 행복하게 사세요", "이병헌 프러포즈 방송에는 안 나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은 지난 4일 상견례를 한 것으로 알려졌고 결혼식은 10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비공개로 올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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