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 "인공수정 실패로 아내 복부에…" 충격

입력 2013-08-06 14:30  

개그맨 권영찬이 인공수정 경험을 고백하며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권영찬은 6일 방송한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해 "난임은 창피한 것 아니다"며 "노력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며 입을 열었다.

권영찬은 "아내가 다낭성 난소 증후군 난임 질환이 있다. 그래서 아내 때문에 임신이 안 되는 줄 알았다"며 "하지만 내게도 문제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권영찬은 "인공수정으로 첫 째를 어렵게 얻은 후 둘째도 원하게 됐다. 인공수정을 세번했지만 실패했다. 과배란 주사 부작용으로 아내 배에 복수가 차서 안타까웠다"고 털어놨다.

권영찬의 인공수정 언급에 네티즌들은 "권영찬 인공수정 경험 고백에 깜짝놀랐네", "한 생명이 태어나기까지 힘든 과정이였겠네요", "권영찬 인공수정, 힘 내세요", "권영찬 인공수정 잘 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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