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오는 16일 부사장급 이상 고위 임원들을 신라호텔로 초대해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다. 이 회장이 임원들과 함께 식사하는 것은 지난 1월 생일 만찬 이후 7개월여 만이다.
당초 이 회장은 신경영 20주년 기념일인 6월7일에 만찬을 할 예정이었으나 신라호텔 공사로 일정을 연기했다. 신라호텔은 지난 1월부터 6개월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이달 초 재개장했다.
올해는 이 회장이 1993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꾸자’며 신경영을 선언한 지 20년이 되는 해다. 기념행사가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이 회장이 신경영 20주년 기념일에 임직원들에게 기념사를 이메일로 보낸 것 외에 특별한 일정은 없었다. 당시 이 회장은 “앞으로 우리는 1등의 위기, 자만의 위기와 힘겨운 싸움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만찬은 1993년 당시 프랑크푸르트를 포함해 8개 도시를 돌며 이뤄진 신경영 대장정이 마무리된 시점에 맞춘 것이다. 신경영 20주년 만찬 자리엔 신경영을 상징하는 다양한 기념 물품도 전시된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해운대 밤, 아찔한 차림의 男女가 낯뜨겁게…
클라라 "섹시 이미지 싫다"며 울더니 또…경악
한혜진 사주 보니 "웬만한 남자로는 감당이…"
김지연 "이세창과 쇼윈도 부부생활에…" 결국
간호대 女학생, 교수가 불러 갔더니…눈물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