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최고경영자(CEO)들로부터 생생한 창업 노하우를 들을 수 있어 좋았어요. 캠프가 끝난 후에도 멘토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창업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는 게 이 캠프의 매력인 것 같아요.”
한국여성벤처협회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한 ‘2013 여성 벤처 창업 챌린지 캠프’ 1차 캠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이유미 엄청난벤처 대표는 “새내기 사업가로서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살아 있는 대답을 얻었다”며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이 행사는 잠재력 있는 여성 벤처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선배 여성 CEO와 함께’란 슬로건으로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1차 캠프는 최근 경기 용인시 알리안츠생명 연수원에서 열렸다.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창업 캠프는 국내에서 유일하다. 35명 모집에 100여명이 신청, 시작부터 열기가 높았다. 여성벤처협회와 한국경제신문은 참가 신청자들의 사업아이템이 담긴 신청서를 심사, 38명을 선발했다.
2박3일 동안 열린 1차 캠프에서는 최영 펀비즈 대표, 장정희 캐러나비온라인 대표 등 선배 여성 CEO들이 참가해 특강과 토크콘서트, 멘토링 등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마지막날 창업 경진대회에서 뽑힌 10개 팀은 10여일 동안 협회의 컨설팅 지원을 받아 완성도 높은 사업계획서를 만들었다. 총상금 300만원이 걸린 최종 경진대회를 위해서다. 최종 라운드는 한국경제신문사에서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경쟁, 5개 팀이 입상권에 들었다. 최우수상은 이유미 엄청난벤처 대표에게 돌아갔다.
이 대표는 스마트폰으로 단체 급식의 식사 인원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게 함으로써 잔반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냈다.
2차 캠프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여대생 위주로, 3차 캠프는 9월11일부터 13일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각 캠프 정원은 35명 내외며 참가비는 무료다. 사업계획 우수자에게 상금과 언론 홍보를 지원한다. 창업화 자금도 최대 500만원까지 후원한다.
문의 한국경제신문 한경아카데미(02-360-4043)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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