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주권 '또' 나왔다…에스코넥 1억7500만원

입력 2013-08-06 17:03   수정 2013-08-06 21:15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5일 유진투자증권으로부터 주권실물을 예탁접수하는 과정에서 1억7500만원 상당(5일 종가 기준)의 에스코넥 만주권 위조주권(사진) 15장을 발견,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위조주권은 유진투자증권 명동지점에 접수됐다. 증권사 객장에서 위조주권으로 판단한 뒤 예탁원에서 최종 확인했다. 실물주권 장당 주식 1만주의 가치를 지닌 주권이다.

위조주권이 발견된 것은 올 들어서만 두 번째다. 지난 5월 8억3000만원 상당의 롯데하이마트 위조주권 만주권 한 장이 나왔다.

에스코넥의 위조주권은 종전 위조주권과 비교할 때 정교하게 제작돼 전문가가 아닌 일반투자자는 위·변조 여부를 판단하기 쉽지 않았다고 예탁원은 전했다. 형광물질이 빛에서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위·변조감식기에서는 정상형광물질 대비 30% 정도로 관측됐다는 설명이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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