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29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버스콘서트 ? 해피버스데이(Happy Bus Day)’를 열기로 하고 1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버스콘서트 ? 해피버스데이’는 생활 속 현장에서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로 개그맨 박준형의 사회로 김문수 지사와 버스 탑승객들이 수도권 대중교통에 대해 토론하게 된다.
참가대상은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으로 참가를 원하는 직장인은 8월 10일까지 경기도 홈페이지(gg.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도 제공된다.
‘제1회 버스콘서트’는 서울청계광장에서 출발하여 수원역 까지 운행되며, 1부 몸풀기 퀴즈게임, 2부 교통관련 에피소드, 출연자 발언대 및 경기도 교통정책, 3부는 출연자 소감 및 영상편지 순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향후 일자리, 보육, 다문화 등의 주제로 버스콘서트를 지속 개최 할 계획이다.
김규식 경기도 뉴미디어담당관은 “수도권 대중교통문제는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 가운데 하나로 손꼽는 것”이라며 “실제 현장에서 김 지사와 도민간의 다양한 소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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