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 친구들과 함께 즐기며 새로운 커뮤니티를 만든다는 뜻의 ‘우락부락’은 2010년 시작된 체험예술캠프로 올해는 영국 록그룹 비틀스의 노래 ‘옐로 서브마린(Yellow Submarine)’을 모티프로 삼았다. 자연에서 찾아온 소리로 음악을 만드는 ‘놀란 잠수함’, 자연 재료로 가면을 만드는 ‘환상 잠수함’ 등 12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수도권과 강원 지역 아동 400여명을 대상으로 8~10일, 10~12일 두 차례에 걸쳐 강원 횡성 ‘숲체원’에서 진행된다.
오는 12~15일에는 평창 뮤직텐트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이음캠프’가 열린다. 전국 17개 ‘꿈의 오케스트라’ 거점 기관 소속 아동 850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다양한 음악 체험 프로그램과 오케스트라 합주 교육 등으로 꾸며진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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