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혜선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세아베스틸의 2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63.4% 늘어난 512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 및 기존 추정치를 각각 6.3%, 2.6%씩 웃돌았다"며 "특수강 판매량 만회와 스크랩 가격 하락에 따라 마진이 정상수준으로 회복된 덕"이라고 밝혔다.
2분기 판매량은 직전 분기 대비 8.1% 늘어난 51만t을 기록했고, 평균판매가격(ASP)은 직전 분기 수준을 유지했다고 전했다. 일부 자동차용 특수강의 가격 인상이 이뤄졌지만 반제품 비중 증가로 인상 효과가 희석됐다는 설명이다.
그는 "현대제철의 특수강 사업 진출 등으로 향후 국내 특수강 시장 경쟁 강도가 심화될 전망이어서 수출 등 판로 다변화와 수입산과의 가격 경쟁 및 차별화가 관건"이라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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