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설 삼성물산, 주가하락 과도"-한국

입력 2013-08-07 08:24  

한국투자증권은 7일 합병설에 따른 삼성물산의 주가하락은 과도하다고 분석했다.

지주담당 이훈 연구원과 건설담당 이경자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삼성엔지니어링 지분 취득 이후 다양한 추측이 제기됐다"며 "시장에서 거론되는 대부분 논의는 합병을 전제로 한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불안정한 손익 때문에 합병설로 삼성물산의 주가가 폭락했다는 판단이다.

이들은 "양사의 지배구조 변화가 있더라도 장기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며 "경영진단을 마치며 삼성엔지니어링의 건전화는 상당 부분 진행됐고, 지배구조 변화 이전까지 손익은 안정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합병 등 시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분석해도 삼성물산이 지불해야 하는 비용은 제한적이고, 합병이 이뤄져도 그룹내 투자 효율성을 높인다는 차원에서 장기적으로는 경쟁력 강화 요인이라고 봤다. 따라서 이번 이슈로 인한 삼성물산은 추가하락 위험은 크지 않다는 판단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막노동 인생10년, 돈벼락맞은 강씨 화제
▶[스토리텔링 수학 지도사 민간자격증 수여 !]




해운대 밤, 아찔한 차림의 男女가 낯뜨겁게…
클라라 "섹시 이미지 싫다"며 울더니 또…경악
한혜진 사주 보니 "웬만한 남자로는 감당이…"
김지연 "이세창과 쇼윈도 부부생활에…" 결국
간호대 女학생, 교수가 불러 갔더니…눈물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