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가수 이효리가 후배 스피카에게 청계산 지령을 내렸다.
8월6일 첫 방송된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에 출연한 이효리는 소속사 후배인 그룹 스피카를 소집시켰다. 스피카는 이효리에게 새 앨범 프로듀싱을 부탁했고, 이효리는 “뒤에서 지원해주는 X언니가 되겠다”며 이를 수락했다.
이후 스피카는 이효리의 갑작스런 소집 통보에 화려한 의상과 메이크업, 아찔한 킬힐 등을 신고 나타났지만 그만 ‘멘붕’에 빠지고 말았다. 이효리가 갑작스레 청계산 등반 지령을 내린 것.
스피카는 이효리의 청계산 지령에 불꽃같은 의지를 드러내며 최선을 다해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 청계산 지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효리 청계산 지령 보니 역시 언니답다” “스피카 당황스러울 듯” “이효리 청계산 지령 대박이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이효리의 예비 남편인 기타리스트 이상순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상순은 이효리와 함께 프로듀싱 작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사진출처: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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