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무작정패밀리 시즌3'가 클라라 효과를 톡톡히 봤다.
TNm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무작정패밀리 시즌3'가 여성 10대에서 30대 타깃층에서 평균 시청률 1.1%(이하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초강세를 보였다.
특히 주요 시청층 30대 여성 타깃에서는 평균 시청률 1.655%와 최고 순간 시청률 2.1%를 기록하며 여성 시청자들 사이에도 클라라 효과가 입증됐다.
이날 방송된 '무작정패밀리 시즌 3'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자매들의 다툼을 소재로 언제 어디서나 핫이슈를 몰고 다니는 비주얼 자매 클라라 와 걸스데이 유라의 달콤 살벌한 혈전을 다뤘다. 이 같은 공감 스토리가 10대~30대 젊은 여성층에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시청률 상승에 주효했다는 평가다.
또한 새롭게 투입된 이현재, 강철웅 등 신선한 연기자들의 능청스런 연기가 호평을 받으며 10~30대 여성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박철, 조혜련, 양세형, 클라라, 유라로 구성된 무작정패밀리와 장동민, 이현재, 강철웅, 등 2층 세입자 간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은 리얼 시트콤 '무작정패밀리 시즌3'는 지난 7월 30일 첫방송 후 꾸준히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클라라 효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클라라, 역시 대세인가보다", "클라라 유라 연기 보니까 잘 하던데", "클라라가 김성경 연하남 이야기보다 화제네", "클라라, 이제 제대로 된 실력 보여주네", "아사이베리 먹으면 클라라 몸매 될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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