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과 꽃' 노민우, 여자보다 더 예쁜 꽃무사 '눈길'

입력 2013-08-0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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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가수 겸 배우 노민우가 ‘꽃무사’로 변신했다.

노민우는 8월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KBS2 수목드라마 ‘칼과 꽃’ 촬영장에서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민우는 사극복장에도 가려지지 않는 빛나는 비쥬얼과 칠흑 같은 긴 머리로 ‘꽃무사’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어 네티즌들의 기대를 한몸에 얻고 있다.

최근 ‘아이콘’이라는 이름으로 앨범을 발표하고 뮤지션으로 활동 중인 노민우는 KBS2 수목드라마 ‘칼과 꽃’의 ‘연남생’역으로 캐스팅되어 8월7일 방송분부터 새롭게 투입된다.

‘연남생’은 뛰어난 무술 실력과 냉철한 면모로 인해 ‘리틀 연개소문’이라 불리는 연개소문의 적자를 연기한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민우 꽃무사로 완벽 변신했네요” “진짜 잘 어울리는 듯” “대박. 연남생 기대 만발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민우가 출연하는 ‘칼과 꽃'은 8월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출처 : 노민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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