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환컨소시엄은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삼환하이펙스’ 오피스(업무시설)를 분양하고 있다. 신분당선 개통 후 서울 도심까지 접근성이 뛰어난 게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게다가 기존 오피스 빌딩이 모여 있던 서울 강남보다 임대료가 싸다는 것도 매력이다. 경기연구개발특구 사업지로 판교가 물망에 오르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 건물은 지하 1층~지상 10층의 A·B 2개 동으로 이뤄져 있다. 최소 사무실 1개 면적은 36㎡에서 최대 1개층 면적이 2446㎡로 선택의 폭이 넓다. 분양가는 3.3㎡당 775만~1127만원이다. 정보기술(IT) 관련 업체, 벤처사업장, 오피스 임대 사업자 등의 편의성을 고려해 주로 소형평형으로 꾸몄다. 지하엔 79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지하 1층부터 지하 3층에는 은행, 커피전문점, 음식점, 문구점 등 다양한 업무지원 상업시설이 들어섰다. 지상 3층에서 10층은 오피스로 이뤄져 있다. 친환경 환기시스템과 첨단 경비시스템을 갖춰 업무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도록 했다.
최근 내비게이션 전문업체인 팅크웨어(아이나비)가 입주했고 엔씨소프트서비스, 오라이너소프트, 옵트론텍 등 IT 전문업체가 들어오기 위해 인테리어 공사를 하고 있다.
가장 큰 장점은 편리한 교통이다. 신분당선이 개통해 판교 IC와 외곽순환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수서 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한 광역도로망 접근성이 좋다. 지난해 7월 완공돼 즉시 입주할 수 있다. 매입 때 부가세·취득세는 10년 후 납부, 재산세는 10년간 면제돼 큰 부담없이 임대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삼환하이펙스 분양관계자는 “최근 판교 내 허용 임대비율을 어기고 무단 임대를 하는 건물에 대한 경고가 늘고 있다”며 “연구지원용지에 들어서 안전하게 임차할 수 있는 삼환 하이펙스 오피스에 대한 투자 문의가 갈수록 늘고 있다”고 전했다. 1600-2292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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