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부동산 사업 철수…전문회사에 전면 개방키로

입력 2013-08-07 16:38  

네이버가 그동안 직접 운영해 온 부동산 자체 매물 정보 서비스 대신 부동산 정보 전문 회사들의 매물정보를 유통하는 플랫폼 서비스로 네이버 부동산을 전면 개편하기로 했다.

네이버는 7일 벤처기업상생협의체의 중재로 판교 글로벌R&D센터에서 부동산114, 부동산뱅크, 부동산써브 등 부동산 정보 전문 회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그 결과 네이버 부동산 서비스를 이같이 개편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네이버와 부동산 정보업체는 벤처기업상생협의체 중재로 ▲ 네이버가 2009년부터 진행해온 자체 매물정보 서비스 사업을 중단하고 부동산 정보업체의 매물정보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 매물 정보의 신뢰도 향상 등 부동산 서비스의 이용자 편의성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 네이버와 부동산정보업체는 빠른 시일 내에 실무협의를 통해 운영 가이드라인, 부동산 서비스 개편시기 등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부동산114 이구범 대표, 부동산뱅크 송상열 대표, 부동산써브 백기웅 대표, 네이버 부동산을 운영하고 있는 네이버 비즈니스플랫폼 최휘영 대표 등이 참여했다.

또 벤처기업상생협의체 남민우 위원장(벤처기업협회장, 다산네트웍스 대표), 아이디스 김영달 대표, 옴니텔 김경선 대표, 모빌리언스 윤보현 대표 등 벤처기업상생협의체 운영위원 등이 참석해 양측의 의견을 중재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해운대 밤, 아찔한 차림의 男女가 낯뜨겁게…
클라라 "섹시 이미지 싫다"며 울더니 또…경악
한혜진 사주 보니 "웬만한 남자로는 감당이…"
비틀대는 노래방도우미 女, 왜 그런가 했더니
만취 男, 해변서 자고 있던 자매 2명을…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