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송 역세권 개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세 번째 민자 유치 공모가 시작됐다.
충북개발공사는 7일 인터넷 홈페이지(www.cbdc.co.kr) 등을 통해 오송 역세권도시개발사업 민간공동사업시행자 공모 계획을 공고했다.
민간 투자자는 3100억원으로 추정되는 사업비 중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할 51%를 제외한 49%의 자본을 출자해야 한다.
사업 기간은 2017년까지이며 개발 면적은 오송읍 오송리 64만9176㎡이다. 희망 사업자는 오는 26일까지 충북개발공사 사업계획부를 방문,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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