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펀드슈퍼마켓 설립준비위원회는 총 28명의 지원자 중 서류심사로 7명을 면접대상자로 선정했고, 이들을 대상으로 대면심사를 거친 결과 차 대표를 펀드슈퍼마켓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차 대표는 오는 13일 개최 예정인 출자자 총회에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자본시장 근무격령 및 전문성, 창의성과 도전정신,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을 종합해 심사했다고 전했다.
차 대표는 2005년 유리자산운용 대표를 역임했고 2010년부터는 우리자산운용 대표를 맡고 있으며 곧 임기가 만료된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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