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윤후, 개그우먼 오나미에 홀리다
MBC TV '아빠 어디가'의 대세 윤후가 성인이 되어 연기를 선보인다면 어떤 모습일까? 윤후를 쏙 빼닮은 성인 연기자가 한 뮤직비디오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해 개그우먼 오나미와 펼치는 연기가 마치 윤후의 성인 연기를 연상케하는 장면으로 떠올라 화제다.
남성 6인조 그룹 24K가 8월 1일 첫 공개한 두 번째 미니앨범 '귀여워 죽겠어'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남자 주인공이 윤후의 모습과 쏙 빼닮은 데다가 오나미의 매력에 빠져 정신몽롱한 표정연기를 능청스럽게 펼쳤다.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이후 폭발적 관심을 모으고 있는 주인공은 현재 음반 유통사업을 하고 있는 강철원씨다. 지난 7월 KBS 드라마 ‘사랑과 전쟁’에 카메오로 출연했다가 주목받기 시작한 그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여자에게 매료되는 표정연기로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정작 강철원씨는 “아직 연기자로 전업을 생각해 본 적은 한번도 없다. 윤후와 비슷하다는 사실만으로 이렇게 많은 주목을 받는 것을 보면 윤후가 대세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다. 혹시 윤후와 비슷하다는 이유로 방송에 나가는 모습이 윤후에게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스럽다”고 연기에 대해 손사레를 치고 있다.
강철원씨는 SM, 크림 등 국내 유명 기획사의 음반유통을 담당했던 유통 전문가로 한때 여당 국회의원의 비서관으로 근무한 적이 있는 이색 경력자다. 현재는 음반 유통사 C&C미디어 대표로 근무하고 있다.
한편, 성인 윤후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후랑 진짜 닮았네", "성인 윤후라고 부를만 해", "윤후 크면 이렇게 되겠네", "윤후가 샤이니 보다 귀여워", "강철원 씨 윤후 덕분에 화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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