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9일(한국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상대로 한 2회말 경기에서 루상에 주자를 2명 내보내고도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이며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류현진은 시즌 22번째 선발 등판해 시즌 11승을 노리고 있다.
상대팀 선발은 시속 160킬로미터 강속구를 뿌리는 도미니카 출신 오른손 투수 카를로스 마르티네스다. 마르티네스는 이번 시즌 10경기에 출전해 평균자책점 5.56을 기록했고, 선발은 이번이 처음이다.
류현진은 이번 경기에서 7이닝 이상을 무실점으로 막으면 또 하나의 목표인 2점대 방어율에 재진입한다. 또한 세인트루이스 강타선을 상대로 11승을 거두면 커쇼(10승)를 제치고 팀내 다승 단독 선두에 올라서게 된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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