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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글쓰기 능력을 수준별로 인증해주는 제2회 한경토씨(TOEWC) 시험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중ㆍ고교생, 대학생은 물론 취업 준비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4월6일 첫 선을 보인 한경토씨는국내 최초의 영어글쓰기 인증시험으로, 기존 듣기 위주나 문법 위주의 영어시험과 다른 테스트다. TOEWC가 기존의 TOEIC, TOEFL, TEPS와 다른 점이다.
오는 9월7일 열리게 될 제2회 대회에 참여하려면 오는 28일(수)까지 접수해야 한다. 응시료는 5만원이며 첨삭료는 유형에 따라 1만8000원에서 3만원으로 다양하다.
지난 1회 한경토씨에 응시했던 취업 준비생 노형택 씨(27·대졸)는 “시험 문제나 선지 중에 나오는 어휘 및 문법이 아니라 실제로 내가 사용하는 어휘와 문법의 스펙트럼을 현실적으로 검사해 볼 수 있어 참 좋았다”고 말했다. 대학생인 김민주 씨(21)는 “기존의 대입 논술시험 문제는 논리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꽤 복잡하고 체계적인 논제들이 주를 이뤄온 반면, TOEWC는 간단명료한 논제만으로 시험을 구성해 응시자들이 보편적인 사고력과 논리력, 어휘력 등을 평가 받을 수 있게 해서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제2회 시험에선 제1회 시험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보완해 등급선택과 시험시간 등이 대폭 개선된다. 먼저 1~8급수로 구분하던 기존의 등급체계를 ‘초등, 중등, 고등, 일반’ 등의 4개의 유형으로 변경했다. 제1회 시험 이후 ‘응시구분이 모호하다’는 응시자들의 의견을 수용해 응시구분을 대폭 단순화함으로써 응시유형 선택을 보다 수월하게 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성적 우수자에겐 상장과 장학금이 주어진다. 각 부문별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2명 등 24명에겐 10만~20만원의 장학금과 한국경제신문 사장상을 준다. 또 부문별 각 10명씩 40명에게 한국경제신문 사장상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한경토씨 홈페이지(www.toewc.or.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2-557-1702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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