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수욕장 해파리 비상…피서객 60여명 다쳐

입력 2013-08-11 11:31  

제주시 지역 해수욕장에서 독성 해파리가 출현, 피서객들이 다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11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10일) 오후 2시 20분부터 8시 사이에 제주시 함덕서우봉해변에서 황모(44·서울시)씨 등 26명이 물놀이를 하다 해파리에 쏘여 응급처치를 받았다. 같은 날 이호테우해변에서도 피서객 16명이 해파리에 쏘였고 김녕성세기해변에서 10명, 협재 5명, 삼양 3명, 금능 1명 등 이날 하루 총 6개 해수욕장에서 61명이 해파리에 쏘여 다쳤다.

해경은 오후 늦게부터 일부 해수욕장의 물놀이를 통제, 라스톤입방해파리 60여 마리를 수거했다.

라스톤입방해파리는 크기가 3cm 내외의 소형이지만 촉수는 가늘고 길어 10cm가 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출현하는 해파리 중 작은부레관해파리와 함께 맹독성 종에 해당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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