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방송인 김성주 아들 김민율이 슬픈 표정 연기로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8월1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어디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형제특집 2탄이 그려진 가운데 성동일의 딸 성빈, 김성주의 아들 김민율, 송종국의 아들 송지욱이 합류해 경북 김천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아이들은 직접 딴 자두를 스태프들에게 파는 '시장 놀이'를 했다. 나이가 많은 김민국, 성준, 윤후, 이준수는 동생들에게 자두에 대해 소개하고 파는 법을 알려주기로 했다.
윤후는 김민율과 짝을 이뤘다. 윤후와 윤민수는 김민율에게 '자두팔이'송을 알려주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골라잡아 막잡아. 자두를 잡아 막잡아'라는 중독성 강한 노래였다. 그러나 김민율은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결국 민율이는 "하기 싫어"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가려고 했다. 이에 윤민수는 김민율에게 "윤후가 노래를 부를 동안 슬픈 표정을 지어달라"고 말했다. 김민율은 순식간에 울상을 지었고, 윤민수는 대만족했다. 특히 김민율의 표정은 장화신은 고양이를 연상케 해 웃음을 안겼다.
김민율 슬픈표정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민율 슬픈표정 대박 귀여워" "엄마 미소가 절로" "김민율 슬픈표정 보면서 귀여워 죽는 줄. 고정으로 출연했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아빠 어디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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