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현장 책임경영제' 시범 도입

입력 2013-08-12 08:2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KT는 12일 현장 관리자의 권한과 역할을 강화하는 책임경영제를 시범 도입했다고 밝혔다.

KT는 지난 1일부터 일부 현장 조직을 기준으로 예산운영과 조직 및 인력구성에 있어 자율성을 강화하는 현장 책임경영제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대상이 된 기관은 수도권서부고객본부와 서초지사 등 6개 지사, 그리고 2개 마케팅부다.

대상조직은 7월말에 비해 예산 운영의 자율성을 부여 받게된다. 과거에는 매출 및 비용지표를 별도로 평가 받았지만 8월부터는 이익개선도 중심으로 평가를 받게 되는 것이다.

또 해당 기관장은 조직 구성에 있어서도 일정 범위 내에서 부서를 자율적으로 변경할 수 있으며, 인력도 일정범위 내에서 조정 운영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지사의 매출 증가가 인력증가에 따른 비용증가분을 상쇄할 수 있다고 판단될 경우 지사인력을 기존 대비 늘릴 수도 있다.

KT는 이 제도의 시범운영을 통해 현장 관리자의 권한 강화가 갈수록 심해지는 통신시장에서 탄력적인 대응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지 점검할 예정이다.

KT는 "이번 책임경영제로 인해 기관장은 향후 매출을 올릴 수 있다는 판단이 있으면 공격적으로 사업을 진행 할 수도 있고 생산성 향상활동을 통해 이익을 개선할 수도 있다"며 "또 조직이나 인력에 있어서도 그간에는 비용부담으로 인해 확대를 꺼려 왔으나 기관장의 의지에 따라 성과중심으로 자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진 것도 한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KT는 일단 현장 일부 조직에만 올해 말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해운대 밤, 아찔한 차림의 男女가 낯뜨겁게…
밤마다 같이 자고 스킨십 즐기던 남매 결국…
차승원 아들 '성폭행' 고소女, 알고보니…충격
女직원, 유부남 상사와의 불륜 실상은…'경악'
이태원서 만난 흑인男 "한잔 더 하자" 따라갔다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