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142억원을 기록했다"며 "최대 매출품목인 성감염증 제품이 60억원의 매출을 올려 1분기 부진에서 벗어났다"고 밝혔다.
배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7.1% 감소한 37억원에 그쳤지만 이월된 기술 수출료(약 7억원)를 감안하면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매출 호조와 기술 수출료 유입으로 하반기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8% 늘어난 150억원, 영업이익은 91.1% 뛴 4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상반기 다소 부진했던 수익성은 하반기 개선될 것"이라며 "성감염증 제품의 매출이 13.8% 증가하고 자궁경부암 진단 품목의 매출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배 연구원은 이어 "이월된 기술 수출료와 수익성 높은 제품의 매출 증가로 수익성이 호전될 것"이라며 "4분기 영업이익은 대규모 기술 수출료(약 51억원) 유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3% 뛴 90억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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