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없는 라섹수술 ‘아이핏라섹’, “겁 많은 사람도 걱정 없어요”

입력 2013-08-12 09:40  


[이선영 기자] 취업 준비생인 김윤아(23세, 가명) 씨는 요즘 라섹수술을 받을지 말지 고민 중이다. 렌즈를 장기간 착용해서 눈이 많이 불편하지만 라섹수술은 아프고 회복기간이 길다는 말을 듣고 수술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평소 겁이 많고 아픈 것을 싫어하는 김 씨에게는 나름 큰 고민이 아닐 수 없다. 이에 ‘아이핏라섹’은 이러한 고민을 안고 있는 이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라섹은 특수기구나 레이저를 이용해 상피세포층을 살짝 벗겨낸 후 다시 레이저를 이용해 시력을 교정하고 각막상피를 덮어주는 수술이다. 때문에 라식처럼 각막 실질부를 두껍게 깎아내지 않아 각막이 얇아서 라식이 불가능한 경우에도 라섹은 가능한 경우가 많다.

또한 외부충격에 강하고 합병증이 생길 확률이 낮다는 것도 장점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라섹은 라식에 비해 안전성은 높으나 긴 회복기간과 통증이 단점으로 꼽혀왔다. 따라서 이러한 라섹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수술이 바로 ‘아이핏라섹’이다.

강남밝은눈안과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핏라섹은 올레이저라섹수술과 회복을 돕고 각막혼탁을 막아주는 ‘양막’을 이용한 라섹시술의 결합으로 일반 라섹보다 빠르고 선명한 시력회복과 무통라섹보다 적은 통증으로 만족도가 높은 수술법이다”라고 설명했다.

올레이저 라섹수술은 말 그대로 각막상피를 벗겨내는 과정부터 레이저조사과정에 이르기까지 모든 수술과정이 레이저로 진행되는 수술방식이다.

기존의 라섹수술은 기구와 약물을 사용해 각막상피를 제거했기 때문에 각막 자극을 피할 수 없었다. 이러한 자극은 각막상피가 재생되는 회복기간에 통증을 유발하며 시력회복이 느린 편이라 개인마다 회복속도가 차이가 나는 등의 단점이 있었다.

올레이저라섹수술은 수술의 전 과정에 정밀한 첨단 레이저만을 사용함으로써 이러한 단점을 보완했다. 이로 인해 기구로 인한 감염이나 안구건조증, 각막혼탁 등의 후유증이 거의 없고 각막상피와 실질의 정밀한 절삭이 가능해 안전하고 회복이 빠른 진보된 시술법이다.

또한 ‘아이핏라섹’은 ‘양막’을 이용한 라섹시술의 맞춤형 수술법으로 기존의 양막 사용 시에 발생하는 불편함을 최소화함으로써 안정성은 높이고 부작용은 감소시켰다.

각막상피제거를 수동적인 방법이 아닌 정밀 첨단 엑시머레이저를 이용해 수술의 정교함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했을 뿐 아니라 라섹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통증이나 각막상피의 재생 지연, 안구건조증, 야간 눈부심이나 빛 번짐 등을 보완한 혁신적인 시술법이다.

단, 사람마다 눈의 상태가 다르고 그에 따라 적합한 수술 방법 역시 차이가 있으므로 무작정 수술을 받기 보단 전문의와의 정확한 상담과 철저한 검사를 통해 자신의 눈 상태에 가장 적합한 시술법을 찾고 검증된 병원에서 안전한 장비로 시술받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밝은눈안과는 뉴비쥬맥스, 크리스탈, 뉴아마리스750s, 클린뷰 등의 다양한 첨단 레이저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시력교정전문안과로 개인별 맞춤수술이 가능해 주목받고 있다.

밝은눈안과 강남점은 강남역의 랜드마크인 교보타워 내 15층에 위치해 있으며 부산점은 서면롯데백화점 10층에 위치하여 지리적인 접근성 역시 큰 장점으로 꼽힌다.
(사진출처: 영화 ‘헤어스프레이’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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