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매직 아일랜드에 17일 새롭게 오픈하는 '자이로스핀'은 석촌 호숫가를 360도 강한 회전력으로 도는 스릴형 어트랙션이다.
'자이로드롭' '자이로스윙'의 뒤를 이은 ‘자이로’ 시리즈의 결정판으로 직경 10m의 대형 나침반 위에 올라 자리를 잡으면 최대 75도 곡선으로 휘어진 트랙을 360도 회전하며 좌우로 최대 20m 높이까지 회오리 치며 상승했다가 급하강을 반복하며 짜릿함을 준다.
서로 등진 채 바깥쪽을 보고 회전판 가장자리에 앉아 탑승하는 '자이로스핀'은 최대 시속 70km 속도로 솟구치며 마치 호수에 빠질 듯한 스릴을 준다.
1회 탑승 시간은 약 2분 30초이며, 신장 130cm 이상 탑승 가능하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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