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물러가고 폭염이 몰려오면서 유통업체와 급식업체들에 비상이 걸렸다.
롯데마트는 내달 30일까지를 ‘하절기 식품 위생 집중 관리 기간’으로 지정,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상품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회, 김밥, 초밥류 등의 판매 기간은 조리 후 7시간 내에서 5시간 내로 축소했다. 또 해동된 냉동 선어, 어패류, 삶은 나물류는 당일 모두 판매하도록 했다. 아이스크림, 빙수, 김밥 등은 이달 말까지 정기적으로 수거해 미생물 검사를 한다.
롯데슈퍼는 야채류를 입고할 때 즉시 제품을 냉수처리해 신선도가 좀 더 오래 유지되도록 하고 있다. 수산물을 보관할 때 쓰는 얼음의 양도 지난달보다 30% 이상 늘렸다. 냉장류 식품을 배달할 때는 박스에 보랭재를 추가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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