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켈, 나치 사과 vs 아베, 침략 부정'…서경덕 교수, WSJ에 日·獨 비교광고

입력 2013-08-12 17:23   수정 2013-08-13 01:14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12일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넷판(WSJ.com)에 일본의 잘못을 세계인에게 알리는 광고를 게재했다.

‘역사와 함께 평화를 만들자(Making Peace With History)’라는 제목의 광고는 독일과 일본이 어떻게 역사를 대하고 있는지를 비교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광고 왼쪽에는 무릎을 꿇고 사죄하는 독일의 빌리 브란트와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사진, 오른쪽에는 장갑차 위에서 군복을 입고 있는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와 ‘위안부 막말’을 한 하시모토 오사카 시장, 나치 옹호 발언을 한 아소 다로 부총리의 사진을 나란히 배열했다.

서 교수는 “일본 정치인들의 잘못된 생각과 행동을 세계인에게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광고비는 서 교수가 외부 강연료를 모아 충당했으며 ‘WSJ.com’ 첫 페이지 중앙 광고란에 이날부터 1주일간 노출된다.




해운대 밤, 아찔한 차림의 男女가 낯뜨겁게…
밤마다 같이 자고 스킨십 즐기던 남매 결국…
산부인과 男 의사, 임신 20주 女에게…경악
문지애 아나운서, MBC 퇴사 4달 만에…깜짝
차승원 아들 '성폭행' 고소女, 알고보니…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