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이 올 가을부터 수입·판매하는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살로몬 아웃도어’가 배우 주진모를 모델로 선정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살로몬 아웃도어는 프리미엄 산악스포츠 브랜드로 시작했기 때문에 남성미 넘치고 활동적인 이미지의 주진모를 선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살로몬 아웃도어는 올해 연말까지 백화점 등에 50여개 매장을 열고 본격적으로 한국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고유현 신세계인터내셔날 스포츠아웃도어 사업부장은 “가을겨울 시즌 상품이 공개되면 완전히 새로워진 살로몬 아웃도어를 느끼게 될 것”이라며 “강점인 등산화와 트레일러닝 상품으로 타 브랜드와 차별화하면서도 아웃도어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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