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호주로는 KH바텍, 이노칩, 디스플레이텍을 제시했다.
김승희, 이채호, 권윤구 동부증권 스몰캡팀 애널리스트는 "모바일 부품주 주가는 5월 말 이후 30% 이상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 갤럭시S4 판매가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동부증권은 "최근 발표되고 있는 2Q13 실적에서 모바일 부품주의 어닝 서프라이즈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6월부터 갤럭시S4 주문 물량이 감소했음을 감안할 때 오히려 부품업체 수익 창출 능력은 더욱 향상된 것"이라고 전했다.
앞으로의 스마트폰 시장은 지금까지의 양상과는 다른 모습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동부증권은 "아시아, 남미 등 신흥국의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높은 가격대의 하이엔드 모델보다 중저가 모델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마트폰 시장은 플래그십 모델이 주도했던 지금까지의 시장과 달리 세분화가 진행되며 꾸준한 양(Q)의 증가를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다.
모바일부품주 중에서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며 Q의 증가를 기대할 수 있는 업체가 유망하다고 조언했다.
따라서 매출처 다변화 가능성이 높고 공급이 제한적인 KH바텍, 이노칩, 디스플레이텍을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매매 유망종목으로는 자화전자, 이라이콤을 꼽았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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