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연, 이혼-외도 루머 해명…1000억 매출에 '깜짝'

입력 2013-08-13 12:23   수정 2013-08-13 12:28


'몸짱 아줌마' 정다연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13일 오전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정다연은 이혼과 외도 루머를 언급하며 해명에 나섰다.

이날 정다연은 "내가 유명해지기 훨씬 전에 서류상으로만 이혼했다"며 "남편의 사업이 부도 위기에 몰려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경솔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당시 몇 달 정도 서류상 이혼 상태였고 지금은 원래대로 서류상 부부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정다연은 남편이 아닌 남자가 헬스클럽을 차려줬다는 루머에 대해서도, "그건 남편이 선물해준 것이다. 남편이 나이가 들어보여서 남편처럼 안 보였나보다"고 루머를 일축했다.

한편 이날 정다연은 일본, 중국, 대만 등에서 방송 활동 중이며 총 수익을 1000억원이라 밝혀 화제를 모았다. 또한 중국 유명 배우 탕웨이의 후임으로 건강 식품의 광고를 찍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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