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만화가 호랑작가(본명 최종호.28)가 ‘마성터널 귀신’을 향한 관심에 심경글을 남겼다.
8월13일 호랑작가는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적지 않은 부담이 있었는데 많은 성원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많이 공부하고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캡처한 것으로, 호랑작가를 비롯해 신작 ‘마성터널 귀신’, 작년 여름 화제를 모았던 ‘옥수역 귀신’까지 검색어에 올라 눈길을 끈다.
이어 호랑작가는 “많은 분들이 문의주시는 연재작을 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당장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그렇다고밖에 말씀드릴 수가 없네요. 아무쪼록 무더위 잘 이겨내시고 즐거운 하루되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자신의 근황을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호랑작가의 ‘2013 전설의 고향’ 16번째 시리즈 ‘마성터널 귀신’은 광해군에게 역적으로 몰려 참수당한 어린 아이의 원혼이 구천을 떠돌며 사람을 괴롭힌다는 전설을 모티브로 삼은 웹툰으로, 전작 ‘옥수역 귀신’ ‘봉천동 귀신’과 같이 특수효과가 삽입된 독특한 구성으로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사진출처: 마성터널 귀신 웹툰 캡처/ 호랑작가 블로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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