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배우 김광규가 홈쇼핑 마니아임을 고백했다.
8월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김광규는 혼자 사는 싱글 라이프의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홈쇼핑 마니아임을 밝혔다.
이에 MC들이 홈쇼핑을 애용하게 된 계기를 묻자 "자취생활 했을 때 중고 제품 사려고 재활용센터를 뒤졌었다. 한 달을 뒤졌는데 TV를 틀었더니 홈쇼핑에서 12개월 할부를 하더라"며 "그 때부터 홈쇼핑 마니아가 됐다"고 답했다.
이어 "내가 산 것 중에서 가장 잘 산 것은 여성용 화장품"이라며 "1+1으로 샀다. 피부가 약해서 여성 화장품을 샀는데 풀세트로 온다"고 자랑했다.
또한 김광규는 "여성 속옷도 사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있다. 여자친구 있을 때 선물로 샀었다"고 솔직하게 말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경규는 "혹시 본인이 착용해 본 건 아니냐?"고 웃으며 물었고, 김광규는 "방송 중에 멱살 잡아도 되냐?"고 응수했다.
김광규 홈쇼핑 마니아 고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광규 홈쇼핑 마니아 대박" "진짜 집에 혼자 있다가 홈쇼핑 보면 빠져든다" "김광규 홈쇼핑 마니아 여자친구 선물도 홈쇼핑으로 사주는 남자"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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