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시와 장환진 서울시의원(도시계획관리위원장)에 따르면 서울시가 올해 예산으로 책정한 예산 95억8300만원이 이미 18곳 조합·추진위에 모두 배당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경쟁적으로 조합 등에 운영자금을 빌려주던 정비업체 및 시공 건설사들이 부동산 경기 침체로 몸을 사리자 조합들이 앞다퉈 서울시 융자 예산으로 눈을 돌렸기 때문이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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