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그룹 엑소의 디오가 팀 내 외모서열을 공개했다.
최근 엑소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녹화에 참여, 걸그룹 댄스를 추거나 댄스배틀을 벌이는 등 숨겨둔 예능감을 대방출했다.
특히 이날 디오는 스스로가 생각하는 엑소 외모서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디오는 “나도 잘 생긴 편인데 멤버들 사이에서는 평범한 것 같다”며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멤버들의 외모 서열을 정하기 시작했다.
디오가 뽑은 팀 내 외모서열 1위는 리더 수호. 하지만 그는 기쁜 마음에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수호를 보며 “가만히 있을 땐 멋있지만 웃으면 별로”라고 돌직구를 날려 주위를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엑소 외모서열 하위권에 머문 멤버들은 믿을 수 없는 결과에 멘탈붕괴를 경험했다. 이에 디오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취향일 뿐”이라고 강조하며 멤버들을 위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엑소 외모서열은 14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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