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수급 오늘 고비 '관심' 예보…절전 방법은?

입력 2013-08-14 13:39  

전력 거래소는 14일 오후 2~3시 사이에 비상수급대책 시행 후 기준으로 최대 전력수요가 7412만kW에 달하고 예비력이 387만kW까지 떨어져 수급경보 2단계인 '관심'이 발령될 것으로 예보했다.

각 가정에서 가전제품을 적절하게 사용하면 전력낭비를 막고 전기료까지 아낄 수 있다.

제습기를 이용해 빨래를 말리는 경우 창문을 닫아야 제습 효율을 높이고 전기를 절약할 수 있다. 제습기는 선풍기와 같이 일정 방향에 대해 작용하는 원리가 아니고 공간 전체의 습도를 낮추는 원리여서 외부의 공기 유입을 차단한 상황에서 훨씬 효과적으로 제습할 수 있다.

에어컨은 절전모드나 낮은 단계의 바람세기로 설정하고 선풍기나 에어서큘레이터를 같은 방향으로 틀어놓으면 냉방효과를 높일 수 있다.

에어컨은 처음 가동될 때 전기를 가장 많이 사용하므로 처음에는 강풍으로 설정하고 점차 온도를 낮추면 찬 공기가 빨리 퍼져 설정된 온도로 맞추는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선풍기에 비해 바람은 2배 강하면서 작은 크기가 장점인 에어서큘레이터는 소비전력이 30∼40W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전기요금 폭탄을 막을 수 있는 `절전 가전'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내의 구조가 복잡해 공기 순환이 잘 되지 않는 공간에서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를 높일 수 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女직원 반라 사진으로 면접? 무슨 직업이길래
산부인과 男 의사, 임신 20주 女에게…경악
해운대 밤, 아찔한 차림의 男女가 낯뜨겁게…
밤마다 같이 자고 스킨십 즐기던 남매 결국…
차승원 아들 '성폭행' 고소女, 알고보니…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