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그룹 B.A.P가 트위터 트랜드 1위에 오르며 글로벌 K팝 신성임을 입증했다.
B.A.P는 8월14일 아리랑TV ‘애프터 스쿨 클럽’에 출연, 무대 위에서와 달리 장난기 넘치고 활기찬 모습을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이들이 출연한 ‘애프터 스쿨 클럽’은 SNS 및 화상 채팅 시스템을 도입하여 시청자들의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반응을 엿볼 수 있는 포맷으로 구성돼 있다. 무엇보다 위성 TV와 인터넷 스트리밍 플랫폼 사이트 등을 통해 전 세계 188개국으로 동시 생방송 되어 전 세계적으로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생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세계 각지에서 업로드된 B.A.P 댄스 커버 UCC와 팬아트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같은 시간 전세계 트위터 유저들의 실시간 검색 순위와 같은 트위터 실시간 트랜드에 #BAPASC (B.A.P After School Club)이 내내 1위를 차지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B.A.P의 콘서트를 보기 위해 푸에르토리코에서 뉴욕까지 다녀왔다는 팬, 직접 그린 멤버들 캐릭터를 선보이는 팬, 멤버들의 말 한 마디 한 마디마다 감격 섞인 탄성을 지르는 팬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가진 전세계 ‘B.A.P 열혈팬’이 등장해 멤버들을 감동케 했다.
한편 신곡 ‘배드맨’으로 6개월만에 국내 활동을 펼치고 있는 B.A.P는 18일~1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홀에서 앙코르콘서트 ‘B.A.P LIVE ON EARTH SEOUL WANTED’를 개최한다. (사진제공: 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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