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수배전단 ‘180cm 70kg 미남형 용의자…’ 리얼 그 자체

입력 2013-08-15 14:27  


[최송희 기자] 배우 이준기의 지명수배 전단이 공개됐다.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극본 소현경, 연출 손형석 최정규) 측은 8월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장태산을 잡아라. 수배 전단 공개’라는 제목으로 이준기 지명수배 전단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장태산(이준기)을 체포하기 위해 경찰이 배포한 지명수배 전단이 담겨 있다. 장태산은 폭력 상해 등 2범으로 피해자를 칼로 여러 번 찔러 잔인하게 살해한 악질로 소개됐다.

지명수배 전단에 따르면 장태산은 서울 영등포 경찰서에서 서울남부지검으로 호송 중 일어난 추돌사고를 틈타 수갑을 찬 상태로 도주했다. 장태산은 82년 12월24일생으로 키 180cm 가량, 몸무게 70kg, 미남형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특히 사진에는 이준기의 사진을 넣어 현실감을 더했다.

이준기 수배전단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준기 수배전단 대박이네요” “완전 리얼” “설명에 빵 터진 건 나뿐? 이준기 수배전단 재밌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MBC ‘투윅스’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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