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과 한국교총이 공동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폴리텍대학 특성화대학 이배섭 학장을 비롯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김철희박사, 김주섭 박사, 한국산업인력공단 구자길 직업능력표준실장 등의 주제발표와 전문가토론 등으로 진행돼 새정부 주요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능력중심 교육훈련체제 혁신을 위한 한국폴리텍대학(35개 캠퍼스)의 역할과 추진 전략 등이 다양하게 모색됐다.
김봉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직업교육이 과거 단순 기능인력 양성과 달리 이제는 기업과 대학이 함께 밀착된 실무중심 교육으로 정부의 정책과 직업교육대학으로의 신성장 동력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현장중심의 교육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속적인 연구를 통하여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대학 문화를 만들어 국가기간산업과 지역의 전략산업을 위한 정부정책을 도모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의 직업교육을 만들어 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폴리텍대학 박종구 이사장, 한국교총 안양옥 회장, 환경노동위 이완영, 김경협, 심상정의원 및 예결위 홍문표의원, 기획재정위 이한성의원 등 참석해 축사를 했다.
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