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배우 최원영의 ‘짜치계’가 야간매점 신메뉴에 등극했다.
8월15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꽃미남 야간매점’ 특집으로 김현중 정준영 뮤지 최원영 조달환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최원영은 짜장 라면으로 만든 ‘짜치계’를 선보여 김현중의 ‘오라면’과 함께 최종 결승에 진출했다.
조리법은 간단하다. 짜장 라면의 면만 먼저 삶은 후 수프를 뿌린 접시 위에 얹고 그 위에 치즈와 계란을 놓으면 완성.
최원영은 “어릴 때 다니던 학교 주변 분식점에 이 메뉴가 있었다. 획기적인 맛이었다. 느끼할 수도 있지만 밤에 먹으면 정말 맛있다”고 설명했다.
최원영 ‘짜치계’를 맛본 출연진들은 “부드럽고 맛있다. 노른자가 터지면서 짜장 크림 스파게티를 먹는 것 같ㅇ은 느낌이 난다” “남녀노소 구분 없이 다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짜장라면과는 다른 맛이다” 등의 호평을 내놨다.
결국 최원영 ‘짜치계’는 6표 중 4표를 얻어 김현중 ‘오라면’을 제치고 야간매점 47호 메뉴에 등극했다. (사진출처: KBS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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