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타2 국내 챔피언 'FXOpen' 인터내셔널 참관

입력 2013-08-16 18:33   수정 2013-08-16 19:17

<p>㈜넥슨(대표 서민)은 밸브 코퍼레이션(Valve Corporation, 대표 Gabe Newell, 이하 밸브)이 개발하고 자사가 시범 서비스 중인 정통 AOS게임 '도타 2(Dota 2)'의 첫 국내 대회 우승팀 '에프엑스오픈(FXOpen)'에게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글로벌 도타 2 토너먼트, '인터내셔널(The International, 이하 인터내셔널)'의 현장 참관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16일(금) 밝혔다.</p> <p>이번 기회는 지난 7월에 종료된 국내 첫 공식 도타 2 대회 '넥슨 스타터 리그(Nexon Starter League)'의 우승팀에 제공된 특별한 혜택으로, 넥슨은 에프엑스오픈에게 인터내셔널 대회 참관 비용 전액을 지원했다.</p>
<p>에프엑스오픈의 선수들은 8월 7일(수)부터 11일(일)까지 시애틀 '베나로야 홀(Benaroya Hall)' 현장에서 세계 정상급 팀들이 벌이는 수준 높은 경기를 관전하며, 아낌 없는 찬사와 환호를 보냈다.</p> <p>201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3회를 맞은 '인터내셔널'은 밸브가 주관하는 최대규모의 글로벌 도타 2 토너먼트로, 특히 이번 대회는 단일종목 중 역대 최대 상금 규모(총 상금 약 287만 달러, 한화 약 32억 원)로 열려 우승 향방에 전세계 도타 2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p> <p>대회 결승에서는 유럽의 두 강호, '얼라이언스(Alliance)'와 '나투스 빈체레(Natus Vincere)'가 장장 4시간이 넘는 치열한 각축을 벌인 끝에 최종스코어 3:2로 얼라이언스가 힘겹게 승리를 거두며, 우승상금 147만 달러(한화 약 16억 원)을 거머쥐었다.</p>
<p>에프엑스오픈의 주장 박태원 선수(25)는 '인터내셔널 대회에서 톱 플레이어들의 경기를 관전하며 새로운 영감과 동기를 얻어갈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국내를 넘어 전세계 유명 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할 것'이라고 전했다.</p> <p>이 밖에도 에프엑스오픈은 도타 2를 개발한 밸브사를 방문해 도타 2 개발실과 그 외 다양한 구비시설을 견학하며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p> <p>도타 2 국내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김인준 실장은 '이번 기회가 선수들에게 신선한 자극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국내에서도 인터내셔널과 같은 양질의 도타 2 리그가 많이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p> <p>도타 2는 자신의 영웅을 조종해 상대 진영의 본진을 점령하는 AOS방식 게임으로, 완성도 높은 밸런스와 최신 '소스(Source)'엔진에 기반한 고품질의 그래픽, 진화된 '매치메이킹(Match Making)' 시스템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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