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당구여신' 차유람이 척추측만증을 고백했다.
8월18일 방송된 YTN '김정아의 공감인터뷰'에 출연한 차유람은 "끝 없는 연습 때문에 척추측만증을 얻었다"고 털어놨다.
이날 차유람은 "사실 내가 옆으로 누우면 등뼈가 솟아있다. 척추측만증을 앓고 있는 것"이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흔히 어르신들이 느끼는 저리고 시린 아픔을 나도 안다. 힘줄이 찢어지고 뼈를 감싸고 있는 그 막이 손상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차유람은 척추측만증을 참으며 경기에 참여했다고.
MC 김정아는 차유람의 팔을 가리키며 "여기저기 상처도 많다. 이것도 모두 연습 때문인가?"라고 물었고. 차유람은 "방송이라 메이크업으로 가리려 했는데 다 안 가려졌다. 민망하다"고 쑥쓰러워했다.
차유람 척추측만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유람 척추측만증 대단하다" "끝없는 연습 때문에 부상이라니 안타깝네요" "차유람 척추측만증 충격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차유람은 '모태솔로'를 인정하며 공개 연애 생각이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YTN '김정아의 공감인터뷰'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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