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가 화려한 발차기 기술을 선보였다.
8월18일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는 제국의 아이들과 '개그콘서트' 멤버들이 뭉친 개그 드림팀이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붐은 광희를 소개하며 "이분은 얼굴을 다치면 큰일 난다. 얼굴이 재산이고 얼굴에 모든 사랑을 담았다"고 말했고, 이창명은 "얼굴 뿐 아니라 몸도 조금 달라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광희는 "사실 태권도도 오래했었는데 이미지 때문에 잘 못 보여준다. 태권도 3단이다"고 설명했다. 광희는 우렁찬 기합과 함께 화려한 발차기 기술을 선보였고, 광희의 발차기에 맞은 송준근은 "으악" 소리를 내며 그 자리에 주저 앉은 채 일어나지 못했다.
이를 본 개그드림팀 멤버들은 모두 자리를 박차고 나와 광희를 응징해 웃음을 자아냈다.
광희 태권도 3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광희 태권도 3단 의외네" "송중근을 제압하다니 광희 상남자다" "광희 태권도 3단 멋져요. 반전 매력이 있는 남자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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