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준수 코뿔소 변신'
배우 이종혁의 아들 준수가 코뿔소로 변신해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8월18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아빠와 아이들이 아침을 만들기 위해 동네를 돌아다니며 재료를 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준수는 할머니댁에서 재료를 받던 중 장미를 발견했다. 준수는 "가시"라며 아빠 이종혁을 불렀고, 이종혁은 장미가시를 떼어 코 위에 올려 "코뿔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준수 역시 자신의 코에 장미 가시를 붙여 코뿔소로 변신했다.
또한 준수는 국수 재료를 선물한 할머니에게 달려가 장미 가시를 코에 붙여주며 함께 코뿔소로 변신, 재로를 준 것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준수 코뿔소 변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준수 코뿔소 변신 귀여워" "진짜 준수 같은 아들 있었으면 좋겠다" "준수 코뿔소 변신 보면서 어릴적 생각 나더라. 훈훈"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아빠 어디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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