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은 이미 미국 중앙은행(Fed)의 조기 출구전략에 대한 우려를 반영한 만큼 유동성 영향력은 점차 축소될 것이란 분석이다. 대신 유럽과 중국의 경기 회복이 더 큰 변수로 떠오를 것이란 기대감이 크다.
오승훈 대신증권 연구원은 "경기 회복 및 상품가격 상승의 영향을 받고 있는 유럽과 중국 증시는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R)이라는 공통 분모를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오 연구원은 "오는 22일 발표될 유럽과 중국의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지난달보다 상승한다면 또 다른 저 PBR 국가인 한국으로 경기회복의 온풍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며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측면에서 국내 증시는 유럽 다음으로 매력이 높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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